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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글에 아이들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구요.. 오늘은 엄마가 챙겨야 할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사실...다예요ㅋㅋㅋ 다 엄마가 준비해야 할것들 이지만(말해 모해....하나부터 열까지 다 나열할 수도 없지요...) 그래도 그 중에서도 중요하고 필수사항이라 생각되는것을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유학 자녀동반 1년살기 시작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엄마편-영어,운전)
1. 영어
사실 엄마가 준비하면 할수록 캐나다의 생활이 편해지는것은 영어 아닐까요?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영어!! 너무나 잘알지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부터도 단시간에 될 수 없는 부분임을 알기에.... 중요하고 준비하라고 쓰지만 나 또한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고 씁쓸해 하고 있는 내 자신입니다. 아이만 캐나다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는 엄마가 원래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는 엄마들은 상관이 없지만 엄마가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 대부분 한인 엄마들이랑 커뮤니티를 이뤄 나름 그들과 잘 살더라구요... 그런데 저같은 케이스의 경우 학교를 다닐꺼니까 그리고 아빠 없이 내가 모든걸 책임지고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기본적인 생존회화 정도는 준비해가야해요!!
그래도 희망적인것은 요즘은 캐나다 내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아 학교마다 통역하는 분들이 있어 학교 상담 같은것은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불행중 다행인 얘기죠 ㅎㅎㅎ 그래도 결론은 아파서 병원 갈 수도 있고 긴급 상황에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경우 대비해서 생존영어는 꼭!!! 준비해서 가용 ㅎㅎㅎ
2. 운전
토론토, 벤쿠버와 같이 큰도시로 가는 경우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1년 살기 정도는 크게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어요...(내향인기준) 제가 가는 도시는 중소도시여서 자동차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외향인(집에 있으면 클나는지 알고 잠심도 쉬지 않고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스탈)은 자동차 필수 중에 필수예요!!! 하지만 저도 이부분이 걱정이 되요 슈퍼길치여서 내가 낳아 자란 동네에서도 네비에 의존해서 운전하고 다니니까요^^;; 타국에가서 교통법규도 다를텐데 내가 애들 태우고 익숙치도 않은 차로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익숙한 길도 아닌데.... 걱정이시죠?? 그치만 여기에도 희망적인것은 우리나라 도시처럼 교통난이 심하거나 복잡하지 않다고 해요... 도로상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한적하고 여유있다고 하니 한국에서 운전이 아직 미흡하신 엄마들은 꼭 운전 연습 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보면 운전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글 쓸 예정인데요 캐나다는 아이들 스쿨존 스쿨버스 가 최우선중의 우선이라는 마인드를 일단 장착하고 가셔야 한데요 스쿨존 스쿨버스 보면 일단 정지!! 10미터 거리 유지!! ㅋㅋㅋㅋㅋ 이것만 알고 있어도 단속될일은 없다나~
다음시간에 마져 엄마가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 이어서 알아보기로 할께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