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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글에 이어 자녀동반 캐나다유학 떠나기 전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것 중 스포츠 역량에 대해 알아보기로 할께요!! 지난 시간에 영어, 건강 부분 챙겨야 한다고 제가 글을 썼는데요 그것에 비해 비교적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캐나다 생활에 많은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인것 같아서 준비 하면 할 수록 더욱 만족스러운 캐나다의 생활이 전개될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1. 스케이트, 스키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것이 동계올림픽!! 겨울스포츠 종목들 스키,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등 생각이 나죠?? 우리 아이들이 캐나다에 가면 방과후에 대부분의 시간을 아마도 스포츠 활동으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자연적, 배경적 혜택을 최대한 누리고 와야겠죠?? 아이들은 또래들과의 관계 형성을 함에 있어 영어가 폭발적으로 늘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에서는 비용적으로나 지방에서는 수업을 접하기 어려워 못했던 스포츠들은 해봐야해요...그런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예 스케이트 스키 못타도 거기에 가서 기초 기본기부터 하면 되긴하겠죠....그런데 1년 살기에서 기초부터 배워서 좀 탈만 하면 내년은 없을테니까....가성비 안나오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스케이트나 스키는 미리 탈 수 있을 정도로만 하고 가면 아이스하키나 겨울이 긴 캐나다는 겨울스포츠의 천국이니 100% 즐기다 와야겠죠!! 기본기는 하고갑시당 겁이 많아서 혹은 안해봐서 그런 사유로 동네마다 커뮤니티마다 스케이트 장, 하키장이 즐비한데 아깝잖아요!!! 심지어 여자아이들 하키팀도 많이들 한다고 하니 딸부모님들도 고려해 보세요!

     

     

    2. 수영

    캐나다는 어딜가든 동네마다 스케이트장 하키장 만큼이나 동네마다 있는것이 퍼블릭 수영장이예요. 어른이나 아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기회나 수영시설은 손쉽게 접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아예 한국에서도 수영을 배운적이 없거나 물 자체를 무서워해서 수영을 꺼려하게 된다면.... 머 물론 굳이 좋아하지 않고 하기 싫어 하는애를 일부러 가리켜서까지 가야해??? 라면 할말은 없어요 다만 다시 얘기 하지만 캐나다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우리 나라 아이들 처럼 학원으로 돌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생각해 보면 요즘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많이 있나요? 대부분 학교 끝나고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그들끼리의 그룹을 형성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잖아요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우리가 근본은 캐나다에 수영을 배우러 간건 아니지만 거기 문화 자체가 학교 끝나면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수영을 하고 구기종목 팀을 짜서 시간을 보내는게 그들의 하교 후 문화라고 하니...거기에 소속되서 아이들이 스몰토크나 농담을 나누면서 영어도 늘고 친구도 사귀고 확장하면 아이들의 서로의 집에 초대하고 초대되고 엄마까지도 네트워크가 연결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기준에서는 그나라 문화가 그렇다면 안배울 필요 있을까요?? 물론 저희집에는 물개출신 아이들이 있어서요 물에만 풀어놓으면 하루죙일도 놀아요 그래서 수영장 시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말은 정말 듣던중 반가웠던 소리라 저는 무조건!!!!  

     

     

    3. 축구, 야구, 농구 등 구기종목  

    우리나라 아이들은 축구 많이 들 하죠!! 남자아이들이 특히나 좋아 하고 거의 필수 코스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7세부터 토요 축구교실 다녔다가 초등가서 방과후 축구에 당첨되서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로 방과 후 각종 구기종목 클럽에 소속되어 방과후에 주말에 팀별로 경기도 하고 한다죠?? 특히 아들들은 이런 활동하면서 외쿡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아름다운 광경 우리 맛봐야하잖아요 🤣 물론 굳이 구기종목 좋아 하지 않는 아이를 강제로 할 순 없지만 기왕 한국에서 흥미 있는 구기 종목 취미삼아 하나 정해서 룰이라도 좀 익히고 재미 붙여서 가면 영어부분에서도 좋고 아이들은 함께 땀흘리며 뛰면서 친해지고 하니까 일석이조일것 같아요!! 

     

     

    결론

    겨울 스포츠 종목 1개, 수영, 구기종목 1개 정도는 남여 불문하고 하나씩은 아주 기본기는 준비해서 가자!! 그게 엄마 자유시간도 확보에도 좋고 또래집단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영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왔을때는 남는건 아이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하며 땀을려 뛰었던 친구들과의 그 기억뿐일테니..... 꼭 준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