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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자녀동반 캐나다 유학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아이편 계속 이어서 글 써보도록 할께요. 지난 시간에는 가장 중요한 영어 준비 사항에 대해서 다루워 보았고 오늘은 영어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출발전 아이의 건강부분에 있어서 챙겨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치과검진

    외국에 가면 한국처럼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기 쉽지 않잖아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설명해도 왠지 전문용어 못알아 들을것만같은...ㅎㅎㅎㅎ 그래서 너무 촉박하게 가지 마시고 출국 3개월전에 치과 진료 한번 다녀오세요~ 치료할 이가 없으면 다행이지만(아이들은 불편해도 잘 표현 안하기도 하고 양치 상태나 먹는것에 따라 그 사이 충치가 생길 수 있으니 이 경우 출국전에도 한번 더  점검차 가시는것 추천!) 혹시나 넘 촉박하게 갔다가 치료 다 못하고 가면 우짜요... 그러니 미리 점검차 가셔서 치료할 이 천천히 치료하고 가셔야죵!! 특히, 교정 하고 있는 아이의 경우 교정장치 부착 여부 외국간다고 말씀 드리고 단단히 점검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안과검진

    대부분 치과 검진은 외국 나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고 가시는데요 안과는 등한시 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초등학교 저학년때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때 유독 나빠지는건지 아님 그때 유독 발견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표현이 서툴러서 불편한 사항을 얘기 하지 못하고 있다가 외국에 나가서 안보인다거나 어지럽다거나 그런 불편사항을 호소하면 난감하잖아요....그러니 치과 처럼 안과도 출국 3개월 전에 시력 검사 등 검사 해보고 나가는것 추천해요 혹시나 시력이 나쁜 경우 안경을 맞추든 렌즈를 맞추든 조치를 취하고 가셔야겠죵?

    렌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즘 드림렌즈 많이들 하시죠?? 안경이 불편한 친구들은 미리 드림렌즈 제작해서 가셔야 하니 여유있게 안과에 가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원래 안경을 쓰는 자녀의 경우 외국에 나가면 안경 맞추는것도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지인분 보니 한국에서도 안경을 자주 해먹는(?) 아들의 경우 여유 안경을 2-3개 챙겨가더라구요^^ 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것 같아요!

     

     

    3. 예방접종

    우리나라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시기에 맞게 필수 접종 너무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필수접종으로 되어 있는 예방접종 잘 맞았으면 특별히 추가로 맞아야 하는 접종은 없어보여요!! 요즘 날씨가 갑자가 추워지면서 독감예방접종 시즌이 되었죠~ 독감주사까지 맞고 캐나다 교육청 제출서류중 영문예방접종확인서가 있으니 미리 서류도 준비해 놓으심 좋을 것 같아요!!! 

     

     

    4. 그외 기타 지병, 개인질환 정리

    그외 아이 개인적인 지병이 있다면 재발여부 다니시던 병원에 방문해서 체크해보시고 혹시나 여유있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면 의사선생님께 얘기해서 약을 처방 받아 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아이가 외국에서 갑자기 평소 질환으로 아플경우 엄마느 그때 우리아이의 주치의가 되어야 하니까 응급조치 방법등을 미리 익혀 가시면 더더 좋을 것 같아요^^